백아연 (사진=이든엔터테인먼트)
백아연 (사진=이든엔터테인먼트)


가수 백아연이 직접 쓴 포토 다이어리 티저로 공감대를 높였다.

백아연은 2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 7일 발매하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Observe (옵저브)'의 포토 다이어리 티저를 공개하고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포토 다이어리 티저는 백아연이 직접 고른 사진과 친필 메시지로 구성돼 있다. 폴라로이드와 'To Do List'를 활용한 디자인이 백아연의 실제 포토 다이어리를 엿보는 듯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백아연은 직접 고른 사진과 함께 "꽃밭에서 독서中 (진짜로!)", "헤.메.코 완벽해서 기분 좋은 쁘2 >_<", "내 소중한 복숭A" 등의 친근한 메시지를 적었다. 'To Do List'에는 "컴백 전 다이어트", "타이틀곡 연습하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평소보다 물 많이 마시기", "1일 1팩 하기" 등이 적혀 있다.

또한,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설기즈~! 오래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이번 앨범 분명히 맘에 들 거예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는 특별한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Observe' 타이틀곡이 현대인들의 공감을 유발하는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인 만큼 백아연은 티징 콘텐츠에서도 공감에 키워드를 맞춰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갔다.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길 이번 'Observe'는 백아연이 2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 이에 백아연은 포토 다이어리를 비롯한 다양한 티징 콘텐츠로 싱그러운 비주얼을 담아냈다. 백아연의 청량한 음색과 미모가 음악 팬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을 전해줄 예정이다.

한편 백아연의 'Observe'는 오는 9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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