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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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T1419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T1419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세 번째 싱글 앨범 'BEFORE SUNRISE Part. 3(비포 선라이즈 파트 3)'를 발매하고 3개월 만에 컴백한다.

T1419는 뮤직비디오 2차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전작과는 또 다른 강렬하고 성숙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T1419. 이들의 컴백이 기다려지는 세 가지 이유를 짚어 봤다.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

가장 주목할 만한 포인트는 T1419표 퍼포먼스다. T1419는 전작 ‘EXIT(엑시트)’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학교 폭력’을 시사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마치 교실 안을 들여다보는 듯한 직접적인 안무로 임팩트를 남겼다. 신곡 ‘FLEX(플렉스)’에서는 ‘물질만능주의’를 꼬집는 퍼포먼스로 또 한 번 강렬한 메시지를 던질 예정이다.

#파격적인 비주얼 변화

지난 13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 다양한 티저 콘텐츠 속 T1419의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이 연일 화제다. T1419는 2집 앨범에서 보여줬던 소년미 넘치는 이미지를 벗고 새 앨범 타이틀곡명 'FLEX(플렉스)'와 어울리는 강렬하고 힙한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파격적인 비주얼 변화를 선보여 전작과는 180도 다른 새로운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롯한 나'를 찾아가며 확장되는 세계관

T1419는 데뷔 이후 총 4부작의 'BEFORE SUNRISE' 시리즈를 통해 '오롯한 나'를 찾기 위한 10대들의 여정을 노래하며 심도 있는 세계관을 구축해왔다. 데뷔 앨범에서 10대들의 당찬 포부를 노래한 T1419는 2집 앨범에서 10대들의 사회 속 시련과 혼란으로 시선을 넓혔다. 청소년들으 공감을 얻고 있는 T1419의 세계관이 오는 23일 발매되는 신보에서는 어떻게 확장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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