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에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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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편의점 알바생에서 토크쇼 MC로 새롭게 변신했다.

이찬원은 20일 정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편의점’ 두 번째 오피셜 포토 2장을 공개했다.

전날 공개된 첫 번째 오피셜 포토에서 풋풋한 편의점 아르바이트 점원 콘셉트였던 이찬원은 이번에는 깔끔한 정장을 입고 방송국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유명 토크쇼를 떠올리게 하는 스튜디오 의자에 앉은 이찬원은 여유로운 포즈와 훈훈한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멋진 수트핏 또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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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은 지난해 5월 발표한 MBC 드라마 '꼰대인턴' OST '시절인연 (時節因緣)' 이후 이찬원이 약 1년 3개월 만에 공개하는 정식 신보다. 시작부터 끝까지 정통 트로트 그 자체로써 어떠한 퓨전 요소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정통 트로트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경쾌한 리듬과 브라스, 군더더기 없는 백그라운드 보컬, 오직 정통 트로트만이 표현할 수 있는 유쾌하고 무겁지 않으면서도 우리네 인생사를 직설적으로 보여주는 해학의 미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찬원의 신곡 '편의점'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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