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사진=C9엔터테인먼트)
CIX (사진=C9엔터테인먼트)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본격적으로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1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OK' Prologue : Be OK (오케이 프롤로그 : 비 오케이)'를 발매하며 6개월 만에 컴백한 CIX는 이날 타이틀곡 'WAVE (웨이브)' 음악 방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WAVE'는 거센 운명의 파도를 넘어 우리만의 속도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곡이다. 미디엄 템포의 퓨처베이스 비트를 기반으로 파워풀한 리듬과 그루비하고 감성적인 멜로디가 담겼다.

특히 CIX만의 파워풀한 청량감을 극대화한 만큼 이번 무대에서는 CIX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기존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무적의 청량감이 어우러진 군무는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다.

무더위를 타파하는 비주얼과 노래로 돌아온 CIX는 컴백과 동시에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1위 및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또 이스라엘, 필리핀, 태국, 베트남, 터키, 인도네시아 등 다수 해외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및 톱 송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호성적을 썼다. 또 첫날 초동 4만 4천 장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WAVE' 뮤직비디오 또한 베트남 유튜브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음악 방송 활동에 나선 CIX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가요계를 'WAVE'로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CIX가 출연하는 '뮤직뱅크'는 20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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