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사진=C9엔터테인먼트)
CIX (사진=C9엔터테인먼트)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새 앨범으로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17일 발매된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의 첫 번째 정규 앨범 ''OK' Prologue : Be OK (오케이 프롤로그 : 비 오케이)' 수록곡 '고해'가 발매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0살', 'BAD DREAM (배드 드림)', 'WAVE (웨이브)', 'Off My Mind (오프 마이 마인드)'가 2위부터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차트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OK' Prologue : Be OK'는 이스라엘 아이튠즈 앨범 차트 2위를 비롯해 필리핀, 태국, 베트남, 터키 등 다수 해외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고, 타이틀곡 'WAVE'는 페루, 필리핀, 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 한터차트 실시간 음반 차트에서도 4만 4천 장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5위를 차지했다.

CIX는 이날 데뷔 2년 만의 첫 정규 앨범 발매 기념 라이브를 진행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마린 보이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CIX는 컴백 소감과 TMI 뉴스를 전하며 본격 소통에 나섰다.

또한 CIX는 이번 앨범 ''OK' Prologue : Be OK' 전곡을 함께 들으며 곡 설명과 전반적인 콘셉트를 전했다. CIX는 곡의 첫인상부터 녹음 에피소드와 BX의 곡 작업 스토리, 가장 애착이 가는 곡 등을 소개하며 첫 정규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앨범 재킷 및 뮤직비디오 촬영 B컷 사진을 보며 비하인드를 전해 이목을 모았다.

실시간 채팅 소통부터 캡처 타임까지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팬 사랑을 자랑한 CIX는 "첫 정규로 컴백했는데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활동도 픽스들만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면서 활동하겠다", "정규 앨범 열심히 준비했다. 좋은 곡 좋은 무대로 보답해드리겠다", "저희가 받은 행복만큼 돌려드리겠다", "열심히 응원해주신 덕분에 저희만의 속도로 함께 나아가고 있다"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OK' Prologue : Be OK'는 CIX가 데뷔 2년 만에 새로운 'OK' 시리즈를 여는 프롤로그 앨범이다. 타이틀곡 'WAVE'는 거센 운명의 파도를 넘어 우리만의 속도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곡이다.

한편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CIX는 'WAVE'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