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웹서비스 ‘마이원픽’(MY1PICK)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8일일까지 진행된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화려한 퍼포먼스 엔딩 요정 스타 1픽은?’이라는 주제의 투표 결과 임영웅이 102만 5588표라는 득표수로 1위에 올랐다. 2위와는 2배 이상의 득표차로 압도적이다.
함께 후보에 오른 김호중과 영탁은 각각 2, 3위에 그쳤다. 이어 이찬원과 장민호가 4, 5위에 랭크됐다. 김희재, 정동원, 송가인, 강다니엘, 다이아가 6위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마이원픽 투표에서 매주 1위를 거머쥐며 엄청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번 투표 주제인 '누구보다 알차게 여름 휴가를 즐길것 같은 스타'에서도 임영웅은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지난 3월 발매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여러 음악방송에 출연, 그윽한 눈매로 엔딩 요정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비주얼을 뽐냈다. 또한 MBC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하며 14년 만에 트로트 가수로서 음악방송 1위라는 대역사를 쓰기도 했다.
현재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하며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임영웅은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활동 중이다.
그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1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중이며 공식 채널 내 또 다른 채널인 '임영웅 Shorts' 역시 독자적인 16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 Shorts'는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인 만큼 임영웅의 촬영 현장이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을 짤막하게 공개해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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