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톱텐어워즈 오늘3일 팬 투표 시작…K팝 아이돌 후보 30팀 공개

'제6회 TTA' 개최
오늘(3일)부터 투표 시작
BTS·블랙핑크 등 후보
1일 최대 30까지 투표 가능

오늘(3일)부터 약 한 달간 K팝을 대표하는 30개 아이돌 팀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투표 경쟁을 벌인다.

10개국 K팝 팬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팀을 선정하는 '톱텐 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가 올해 6회째를 맞았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제6회 TTA'는 2021년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뽑는 행사로, ' Let your TOP TEN out!'이라는 슬로건 아래 3일 개최됐다.

수상 후보는 (여자)아이들, NCT, NCT드림, 갓세븐, 강다니엘, 김재환, 뉴이스트, 드림캐쳐, 마마무,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샤이니, 세븐틴, 슈퍼주니어, 스트레이키즈, 시크릿넘버, 아스트로, 아이콘, 에이티즈, 엑소, 엔하이픈, 온앤오프, 원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트와이스, 펜타곤, 하성운, 하이라이트.

올해 상반기 활동한 아티스트 중 아이돌챔프 앱 아챔차트 1월~6월 기준 상위 30위권 아이돌 개인 및 그룹에서 간추렸다.

투표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 중국, 영국, 일본, 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0개국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가별 예선을 통해 각국에서 우승한 TOP10 아이돌이 결선에 올라 '2021년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된다.

예선 투표는 오는 16일까지 약 2주간 이어진다. 국가별 IP(Internet Protocol)를 식별해 각국 1위 팀을 선정하며 결선 투표는 각국 1위 팀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수상자는 9월 1일 발표 한다.

투표는 1일 최대 30회까지 가능하다. ‘톱텐어워즈’ 공식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면 1일 1회 무료투표권을 받을 수 있다. 인앱 결제, 쿠폰등록 및 광고 시청을 통해서도 투표권 획득이 가능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제6회 톱텐어워즈' 오늘(3일) 팬 투표 시작…K팝 아이돌 후보 30팀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