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사진=JMG)
안예은 (사진=JMG)


국내 최초 호러송 장르를 개척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또 한 번 독보적인 콘셉트로 돌아온다.

배우 윤균상이 출연해 화제가 됐던 ‘능소화’에 이어 호러송 2탄 ‘창귀’가 오는 8월 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2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안예은의 신곡 ‘창귀’ 콘텐츠 테이블이 공개됐다.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올해로 두 번째 공개되는 안예은의 호러송 발매를 앞두고 평소 무속신앙에 관심이 많았던 안예은이 이번에는 조선시대 설화 창귀를 주제로 재밌고 무서운 작업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선을 사로잡는 펜화로 제작된 콘텐츠 테이블은 8월 1일 발매를 앞두고 공개되는 이미지, 영상 티저 일정이 기입되어 있고, 공포감을 조성하는 호랑이 탈을 배경으로 스산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호러송을 주제로 삼은 만큼 안예은이 순차적으로 보여줄 다양한 콘텐츠에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티저 공개와 동시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창귀라니 주제 선정 대박”, “호러 영화 보러갈 필요없이 8월 1일만 기다리고 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SNS를 뜨겁게 달궜다.

안예은은 2020년 7월 ‘능소화’를 시작으로 매 여름마다 ‘귀로 듣는 납량특집’ 호러송을 발매, 자신만의 확고한 행보뿐만 아니라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진면모를 발휘하고 있으며, 안예은은 활발한 음악 활동들로 대중에게 보고 듣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대중의 기대치를 한껏 높이고 있는 안예은의 ‘창귀’는 8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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