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BTS) 뷔가 천부적 아이돌 면모를 뽐내며 쇼를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미국 NBC의 인기 TV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Permission to Dance' 무대를 공개하고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뷔는 하얀 셔츠에 서스펜더를 착용, 연브라운 정장바지를 롤업해 연그린 양말로 포인트를 준 센스있는 스타일링으로 등장했다.

브라운 베레모로 조각같은 이목구비를 훤칠하게 드러낸 뷔는 등장부터 독보적인 비주얼로 인터뷰 내내 사랑스러움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터뷰 중 지미 팰런이 "오디션을 볼 생각이 아니었고 친구를 응원하러 간 것 뿐이라고 하던데" 라고 물어보자 영어로 "네 사실입니다"라고 답했다.

앵글이 줌업돼 베레모로 훤칠하게 드러난 뷔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자 어느 한 군데 모난 곳 없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이목구비가 빛을 발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친구는 어떻게 됐느냐"는 질문에 귀여운 표정으로 "탈락했죠(He failed)"라고 대답해 모두를 함박웃음 짓게 했고, 팬들은 깜찍한 모습에 열광하며 'He failed'가 트위터 글로벌 트렌드를 장식하기도 했다.

또한 8년동안 지내며 서로에 대해 알게된 놀라운 일이 뭐냐는 질문에 RM은 "뷔가 눈을 뜨고 잔다"고 말했다. 그러자 뷔는 한쪽 입술을 올린 러블리한 웃음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탈락했죠"…방탄소년단 뷔, 美지미 팰런쇼 뒤집어 놓은 한마디
인터뷰에 이어진 'Permission to Dance' 무대에서 뷔는 아이보리 팬츠에 연브라운 재킷, 레드와 블랙 스트라이프 타이를 메고, 곱슬곱슬한 컬이 살아있는 금발로 그리스 로마신화를 연상케 하는 압도적 비주얼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뷔는 경쾌한 노래에 맞춰 완벽한 강약조절을 선보였고, 수많은 아이돌로부터 롤모델의 이유로 꼽히는 변화무쌍하면서 자연스러운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아울러 활짝 웃는 화사한 표정으로 진정으로 무대를 즐기는 타고난 본투비아이돌 면모를 뽐냈다.

'HE FAILED', 'TAES'는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 '#BTSonFallon' 해시에 관련 트렌딩으로 올라 전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방송이 나간 미국에서도 'HE FAILED', 'TAES', 'taehyungs' 가 탑트렌딩을 장식하며 뷔의 뜨거운 인기를 알렸다.

팬들은 "베레모 태형 필승, 얼굴이 필승이다", "푸들머리를 했는데 그리스로마신화가 됐다", "직업 만족도 최상 세포부터 천만년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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