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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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자가격리를 끝내고 미니 8집 활동 재개한다.

2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방역 당국이 요청한 자가격리 기간이 종료되어 세븐틴은 금일부터 순차적으로 미니 8집 활동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세븐틴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9일부터 오늘(29일)까지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멤버 전원 음성이었고, 감염 의심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성실히 자가격리한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활동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한편 세븐틴은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로 발매 첫날에만 88만 장의 판매량을 찍고 초동 판매량 136만 4000여 장을 기록하며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바 있다. 이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 미니 8집 활동 재개를 안내드립니다.

세븐틴 멤버 전원은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6월 19일(토)밤부터 29일(화) 낮 12시까지 자가격리를 진행했습니다.

아티스트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고 감염 의심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성실히 자가격리하였고, 자가격리 해제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도 29일(화) 오전 10시 모두 동일하게 음성 결과를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이 요청한 자가격리 기간이 종료되어 세븐틴은 금일부터 순차적으로 미니 8집 활동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세븐틴을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앞으로도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겠습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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