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 / 사진=텐아시아DB
유주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여자친구의 유주가 솔로 가수로 본격 행보를 시작한다.

유주는 최근 팀의 해체 뒤 첫 행보로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이하 '보쌈') OST를 선택했다.

유주가 부른 '보쌈'의 OST '위로'는 발라드 장르로 바우(정일우 분)와 수경(권유리 분)이 서로의 존재가 위로가 된다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유쥬의 따뜻하고 절절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스트링 버전과 어쿠스틱 기타 버전 두 가지로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이성렬이 기타를 맡았고, 융스트링이 연주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보쌈'운 광해군 치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 바우가 실수로 옹주 수경을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을 그린 로맨스 사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

유주의 '위로'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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