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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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멤버 5인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31일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검사 결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날 오후 3시 예정된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당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온-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쇼케이스 진행 외주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이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역 당국으로부터 공식적으로 검사 요청을 받지는 않았으나, 선제적 차원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전원 음성으로 나와 예정된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키로 했다.

이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혼돈의 장: FREEZE'는 '꿈의 장'에 이은 새 시리즈 '혼돈의 장'의 서막을 올리는 앨범으로, 세계의 습격으로 얼어 버린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제로 바이 원 러브송)은 트렌디한 하이브리드 팝 록 장르의 곡으로, 혼돈 속에서 만난 너를 향한 사랑만은 확실하다고 믿는 소년의 ‘자기 확신적’ 사랑을 노래한다. 방탄소년단의 RM이 가사 작업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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