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뱀뱀 /사진 = 어비스컴퍼니 제공
가수 뱀뱀 /사진 = 어비스컴퍼니 제공
그룹 갓세븐 뱀뱀이 첫 미니앨범 ‘riBBon’(리본) 발매에 앞서 콘셉트 사진들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26일 0시 뱀뱀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솔로 앨범 ‘riBBon’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는 전날 공개됐던 소년 같은 매력의 타이틀 포스터와는 정반대의 매력을 담아냈다.

하얀 리본이 인상적인 블랙 테일러드 수트를 차려입은 뱀뱀은 모델 같은 수트핏을 선보이면서도 아직 앳된 얼굴의 매력적인, 소년미와 남성미가 공존하는 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흑백의 남성미가 넘쳤던 뒷모습을 담아낸 티저 포스터, 파스텔톤의 소년미가 넘치던 타이틀 포스터, 그리고 두 매력을 동시에 담아낸 첫 번째 콘셉트 포토까지 새로운 사진이 공개될 때마다 팬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커다란 퍼플 리본이 인상적이었던 타이틀 포스터는 공개하자마자 트위터 태국 실시간 트렌드 1위는 물론 월드 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4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해당 사진은 또한 또한 팬들의 기발한 ‘합성짤’들이 다양하게 생성되면서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는 소속사 측의 전언이다.

뱀뱀의 첫 솔로 앨범은 오는 6월 15일 오후 6시 발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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