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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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로켓펀치의 일본인 멤버 쥬리가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다.

로켓펀치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쥬리는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충분한 휴식을 가지며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고 알리며 활동 중단을 알렸다.

소속사는 "쥬리 본인과 로켓펀치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를 거친 결과, 쥬리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치료와 건강 회복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로켓펀치는 지난 17일 신곡 '링링(Ring Ring)' 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쥬리는 컴백 일주일 만에 활동 중단을 알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울림은 "쥬리는 '링링' 활동에 당분간 참여하지 않는다. 쥬리는 활동 중단 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며, 로켓펀치는 잠시 5인 체제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하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로켓펀치 멤버 쥬리의 건강 상태 및 활동과 관련해 팬분들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쥬리는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충분한 휴식을 가지며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후 쥬리 본인과 로켓펀치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를 거친 결과, 쥬리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치료와 건강 회복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따라서 쥬리는 현재 진행 중인 로켓펀치 첫 번째 싱글 앨범 '링링(Ring Ring)' 활동에는 당분간 참여하지 않습니다. 쥬리는 활동 중단 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며, 로켓펀치는 잠시 5인 체제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항상 로켓펀치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당사는 쥬리가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로켓펀치 활동에 합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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