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 제조기' 임영웅 ...'사랑바보' 2주만에 100만뷰 달성
가수 임영웅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사랑 바보' 영상이 2주만 유튜브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임영웅은 지난달 23일 임영웅 유튜브 공식 채널에 '임영웅 [사랑바보] 사랑의콜센타 (ENG)' 영상을 게제했다. 이 영상은 지난 7일 오후 100만 조회 수를 넘었다.

영상은 지난달 22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선보인 '사랑바보' 무대를 담았다. 당시 그는 1년 6개월 전 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 자신의 노래로 힘을 얻었다는 시청자의 사연에 감동을 받아, '사랑 바보'를 선곡해 아름다운 무대를 꾸몄다.



임영웅의 무대에 원작자인 김성기 역시 감사함을 표했다. 김성기는 자신의 유튜브와 SNS 등에 임영웅이 부른 '사랑바보'를 올려놨다. 아울러 "너무나 감동적으로 불러주어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김성기는 과거 신인이던 임영웅의 노래 실력과 겸손한 인성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2018년부터 자주 자신의 노래교실에 초대했으며, 당시 ‘노래로 맺은 부자지간’으로 훈훈한 듀엣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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