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같은 너' 이후 1년 2개월 만
가수 존박 = 뮤직팜
가수 존박 = 뮤직팜


가수 존박이 자작곡으로 돌아온다.

존박은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Daydreamer’(데이 드리머)를 발매한다. 신곡 ‘Daydreamer’는 존박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편곡에 참여해 존박만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다.

이 곡은 꿈을 꾸고 있는 내가 꿈 속의 나를 마주하고 서로의 이상향을 그려나가는 풍경을 시적인 영어 가사로 표현했다. 반복적인 일렉 기타 선율과 앰비언스 사운드 위로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는 존박의 목소리가 더해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가수 존박 = 뮤직팜
가수 존박 = 뮤직팜
특히 이날 공개될 리릭비디오는 일러스트레이터 mareykrap(머레이크랩)과의 작업을 통해 몽상가의 여행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지난해 3월 발매한 ‘3월 같은 너’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돌아오는 존박의 신곡 ‘Daydreamer’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존박은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R&B 솔로의 진수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 '네 생각', 'Falling'(폴링), '이게 아닌데', '철부지'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는 존박은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 톤과 특유의 소울풀한 리듬감으로 리스너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최근 드라마 '빈센조' OST에 참여한 존박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 극에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존박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프로그램 등 전방위적 방송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예능 감각과 센스 넘치는 입담을 과시하며 엔터테이너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펼치고 있다.

한편, 존박의 신곡 ‘Daydreamer’는 오늘 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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