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BANA 이적 발표
곧바로 신곡 공개…'열일'
정규 2집 기대감 UP
래퍼 빈지노(왼쪽)이 신곡 'Monet'을 공개했다./ 사진=BANA 제공
래퍼 빈지노(왼쪽)이 신곡 'Monet'을 공개했다./ 사진=BANA 제공
래퍼 빈지노가 정규 2집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신곡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빈지노는 자신의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을 통해 신곡 'Monet (Demo)'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미국 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전설적인 농구선수 디르크 노비츠키의 모습이 담겼다. 빈지노가 현재 준비 중인 2집 앨범 제목 '노비츠키(NOWITZKI)'가 그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해석된다.

신곡 공개에 앞서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는 이날 빈지노의 합류 소식과 함께 그가 새 정규 앨범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빈지노가 BANA와 함께 처음 준비하는 정규 2집 '노비츠키'는 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 이후 5년 만에 나오는 신보다. 오랜만의 작업 소식에 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빈지노의 신곡 'Monet (Demo)'는 BANA 공식 웹사이트와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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