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퍼플키스 / 사진제공=RBW
그룹 퍼플키스 / 사진제공=RBW
'RBW 신인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지난 15일 데뷔 앨범 '인투 바이올렛(INTO VIOLET)'으로 데뷔한 퍼플키스는 타이틀곡 '폰조나(Ponzona)'의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하며 가요계 강렬한 출사표를 던졌다.

퍼플키스는 데뷔 앨범 발매 직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화력을 과시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 월드 와이드를 비롯해 미국, 브라질, 말레이시아,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다수 국가의 실시간 트렌드 TOP10에 랭크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한터차트 음반 부분 실시간 2위(오후 5시 기준)에 랭크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폰조나'가 공개 직후인 오후(오후 7시 기준)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뮤직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데뷔 첫날부터 심상치 않은 화력을 보여준 퍼플키스가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하는 만큼, 4세대 신인 아이돌 중 최고 기대주로서 앞으로 어떤 성과와 기록을 만들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퍼플키스는 자타 공인 실력파 아티스트의 산실 RBW에서 마마무 이후 7년 만에 론칭한 7인조 걸그룹. 특히 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 멤버 모두 보컬과 댄스 실력은 물론 작사, 작곡, 안무 창작까지 다 되는 최정예 걸그룹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데뷔 앨범 '인투 바이올렛'은 '보랏빛으로'라는 주제로, 무채색으로 뒤덮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음악을 통해 퍼플키스가 보랏빛 꿈을 밝혀 희망을 전하겠다는 의미와 퍼플키스가 세상을 보라색으로 물들여 K팝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야심 찬 포부가 담긴 앨범이다.

퍼플키스는 스페인어로 '독'이라는 뜻을 지녔고 그녀들의 매력으로 세상을 보랏빛으로 물들이겠다는 다짐과 동시에 독이 퍼져가듯 퍼플키스에게서 헤어 나올 수 없게 될 것이라는 포부가 담긴 '폰조나'로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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