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6시 새 싱글 '셋' 발매
전작 이후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
/사진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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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우즈는 15일 오후 2시 첫 번째 싱글 앨범 '셋'(SET)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우즈는 "이번에 머리를 짧게 자르면서 살을 많이 뺐다. 다이어트를 많이 하고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도 거의 못 먹었다"며 "끝나고 나서 감독님과 연락하는데 노력한 만큼 잘 나왔다고 해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 좋아해서 체중은 71kg 정도까지 뺐다. 벌크업을 하고 체지방 줄였다"며 "체지방 6%까지 빼고 근육량 37%이다"라고 덧붙여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필 라이크'(FEEL LIKE)를 비롯해 '투셰'(Touché), '리바운드'(Rebound)까지 총 세 곡의 자작곡을 담았다.
/사진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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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필 라이크'는 시크한 베이스 라인과 무심하면서 섹시하게 전개되는 기타 리프, 간결하면서도 디테일한 드럼이 조화를 이루는 트랙이다. 남녀의 묘한 심리전을 그린 가사가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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