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쥬(NiziU)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니쥬(NiziU)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신인가수 NiziU(니쥬)가 이번에는 글로벌 음료 브랜드 환타와 대형 컬래버레이션을 성사시켰다.

지난 4일 일본 코카콜라 시스템은 "과일 탄산음료 1위 브랜드 환타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걸그룹 NiziU와 협업해, 4월 19일부터 아홉 멤버의 사진이 담긴 한정판 패키지 9종을 출시한다"고 알렸다. NiziU의 산뜻하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과 톡톡 튀는 탄산음료가 만나 짜릿한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앞서 NiziU는 정식 데뷔 전 일본 코카콜라 모델로 전격 발탁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환타와의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으로 뜨거운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편의점 로손, 의류 브랜드 H&M(에이치 엔 엠) 등 다양한 분야의 대기업과 협업해 일본 전국 방방곡곡을 NiziU로 도배하며 막강한 '니쥬 파워'를 뽐내고 있는 이들에게 각종 온라인 플랫폼과 방송가 역시 끊임없는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일본 최대 디지털 채널 아베마TV는 12일 오전 현지 언론을 통해 "오는 4월 7일 NiziU 단독 특별 방송을 편성했다. SNS를 통해 사전에 팬들의 질문을 받아, 멤버들의 답변은 물론 직접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주는 등 알찬 시간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싱글 2집 'Take a picture/Poppin' Shakin''(테이크 어 픽처/팝핀 쉐이킹) 정식 발매일에 맞춰 시청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니쥬(NiziU) /사진=아베마TV 특별방송 이미지
니쥬(NiziU) /사진=아베마TV 특별방송 이미지
또 일본 MTV는 내달 11일, 23일, 27일에 'JYP 걸그룹 MV 특집'을 준비해 트와이스, ITZY(있지), NiziU의 뮤직비디오를 조명한다. NiziU는 '걸그룹 명가 JYP'의 성공 신화를 이으며 선배 그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영광을 누린다.

2020년 성공적으로 개최한 글로벌 오디션 'Nizi Project'(니지 프로젝트)에서 출발해 JYP의 새로운 비전 'GLOBALIZATION BY LOCALIZATION'을 효과적으로 실현시킨 9인조 걸그룹 NiziU는 3월 11일 데뷔 100일을 맞이했다.

일본 디지털 미니 앨범 'Make you happy'(메이크 유 해피)로 프리 데뷔한 이후 여성 아티스트 사상 첫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누적 10만 다운로드, 오리콘 주간 차트 3관왕, 2억 스트리밍 돌파 등 경이로운 기록을 쌓아올리며 전무후무한 초석을 다졌고, 12월 2일 발표한 데뷔 싱글 'Step and a step'(스텝 앤드 어 스텝)으로 대중성까지 사로잡는 상승 행보를 펼치고 있다.

싱글 1집과 동명인 타이틀곡 'Step and a step'을 비롯해 해당 음반에 담긴 신곡 'Joyful'(조이풀), 'Sweet Bomb'(스위트 밤)까지 전곡이 각각 롯데제과, 화장품 브랜드 KOSE(고세), 쇼핑몰 시부야 109와 협업하며 앨범 하나가 통째로 현지 대중들과 친밀감을 쌓았다.

4월 7일 발표하는 싱글 2집의 더블 타이틀곡 'Poppin' Shakin'', 'Take a picture' 역시 공식 발매 전 일본 최대 통신 기업 소프트뱅크의 새 프로젝트 'NiziU LAB'(니쥬 랩), 코카콜라 TV 광고 음악으로 선정돼 열띤 화력을 이어가고 있다. 데뷔 100일 만에 가요계와 광고계를 넘나들며 현지 대중문화의 판도를 뒤흔든 NiziU가 앞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 '글로벌 대표 걸그룹'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