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로제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솔로 데뷔를 앞둔 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첫 글로벌 솔로 무대가 미국 NBC 간판 토크쇼 '지미 팰런쇼'로 확정됐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로제는 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

로제는 이날 '지미 팰런쇼'에서 첫 솔로 싱글 앨범 'R' 타이틀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 무대를 선보인다.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가 지난해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컴백 무대를 펼치긴 했으나,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출연은 로제가 처음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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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는 오는 12일 솔로 데뷔한다. 그는 'R'과 관련된 티저 영상과 이미지들을 공개하며 솔로 데뷔 기대감에 불을 지피고 있다. 연보라빛의 드레스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는가 하면, 화려한 조명이 빛나는 레트로풍 극장 앞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 의상으로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뿜어냈다.

특히 티저 영상에서 '온 더 그라운드' 후렴 일부로 추정되는 ‘Everything I need is on the ground’(에브리씽 아이 니드 이즈 온 더 그라운드) 가사 구간이 공개돼 전 세계 팬들을 흥분시켰다. 감미롭고 섬세하지만 동시에 파워풀하고 거친 로제의 보컬이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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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는 본격적인 솔로 데뷔 전부터 압도적인 아티스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첫 솔로 싱글 앨범 'R'이 예약 판매 4일 만에 선주문량 40만장을 돌파한 것. 이는 국내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수치로, 벌써부터 신기록 행진에 시동을 걸며 스스로 글로벌 파급력을 증명했다.

한편 로제의 솔로 싱글 1집 'R' 음원은 오는 12일 0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같은 날 오후 2시(한국시간 기준) 공개된다. 로제의 이름 알파벳 첫 글자이기도 한 앨범명 'R'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발을 내딛는 그의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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