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발매

엠넷 '킹덤' 막내 그룹으로 출연
"많이 배우고 보여드리겠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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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가 '성장키즈'로서 방점을 찍는다.

에이티즈는 2일 오후 4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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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에이티즈는 "2021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라, 기대와 긴장이 된다"며 "많이 기다려주신 만큼 저희가 많이 준비하고 노력했으니까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컴백해서 감회가 새롭다"며 "무엇보다 팬 여러분들 볼 수 있어서 기쁘다. 준비한 것들 하루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불놀이야'는 랩 비트 속 EDM 리듬이 돋보이며, 멤버들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을 통해 에이티즈만의 멋을 담은 곡. 뮤직비디오에 이어 무대에 오른 에이티즈는 시선을 압도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펼쳐냈다.

이어 앨범 수록곡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사회자는 "'불놀이야' 가사에서 '주단태 주단태'가 나오더라"며 "누구 파트인가 했더니 윤호 씨 파트더라"고 운을 뗐다. 주단태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속 배우 엄기준이 맡은 역할 이름.

이에 윤호는 고개를 끄덕이며 "저도 드라마를 즐겨보는 애청자인데 처음에 가사를 모르시니까 주단태로 들리신다고 하더라"며 "원래 가사는 '오 나나 뜨루따떼 뜨루따떼'다"라고 설명했다.

윤호는 또 "저도 드라마 자체를 너무 좋아한다. 연기를 너무 잘하시고, 저도 몰입해서 봤다"며 "에이티니가 이야기를 해주셔서 재밌게 봤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호는 "엄기준 선배님 너무 팬이다. 물론 제가 주단태라고 부르는 건 아니지만, 정말 팬이다"라며 인사했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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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에 대해 에이티즈는 "눈에 보이는 성과와 상관 없이 이번 앨범 자체를 웰메이드로 보여드릴 수 있다는 거 자체가 기쁨"이라며 "에이티즈 색깔을 진하게 보여드렸으면 좋겠다. 팬 분들이 보시기에 '에이티즈는 이런 거지' 하는 느낌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또, 앨범 선주문량 35만 장을 기록한 에이티즈는 "감사하다"며 "저희 음악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거니까 무대로, 음악으로 보답하려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새로운 수식어를 얻기 보다는 이전의 수식어를 쭉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이다. 에이티즈는 "새로운 수식어를 얻는 것도 좋지만 지어주신 수식어 중에서 '성장티즈'란 수식어가 좋더라"며 "저희에게 원동력이 되어 주는 수식어다"라고 말했다.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킹덤'에 출연하게 된 소감도 전했다. 에이티즈는 "동방신기 선배님을 어렸을 때부터 동경했고, 같은 프로그램에 함께 하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며 "얼마 전에 첫 대면식을 했는데, 생각했던 거 이상으로 선배님들 멋있으시고 잘하시더라. 이번 '킹덤'을 통해서 저희 색깔을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고자 출연한 거기 때문에, 과정부터 많이 배우면서 소통하고 싶다"고 했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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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에이티즈는 그 비결로 앨범 발매 전 충분한 소통과 회의를 꼽았다. 에이티즈는 "프로듀싱 맡고 있는 이든과 '우리가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을 하자'면서 의견 나누고 회의하고 있다"며 "그런 과정들을 통해서 무대 위 표현력도 더 높아지게 되는 거 같다"고 자평했다.

데뷔 후 2년6개월 정도의 시간이 흐른 현재, 에이티즈는 데뷔 때와 비교해 달라진 점으로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생겼고,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하게 됐다"며 "팬 분들과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더 애틋해지는 거 같다"고 팬 사랑을 전했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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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제로 : 피퍼 파트 1'이 열병의 순간을 맞이한 청춘들이 현실에 부딪히며 식어버린 가슴을 안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면, 이번 '파트 2'는 세상 곳곳 사그라들고 있던 불씨를 타오르게 하는 에이티즈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지난 1일 공개됐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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