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공개, 블루스 기반 경쾌 음악
/사진 = 준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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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준킴이 2021년 첫 싱글 '아프리카'로 찾아왔다.

준킴은 지난 22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아프리카'를 발매했다.

여행을 다니며 받았던 이야기와 영감들을 노래를 통해 표현하고 있는 준킴은 지난 2019년과 2020년 초에 다녀온 아프리카 케냐와 르완다를 생각하며 이 노래를 제작했다.

블루스에 기반한 경쾌한 음악으로 편곡에는 다양한 작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박정근 프로듀서와 함께 했으며 기타와 베이스에는 미국 LA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타듀오 josheph yun 과 josh jong이 함께해 사운드의 깊이를 더했다.

키보드에는 또한 다양한 연주와 활동으로 이름을 알린 Judy shin이 함께 참여했으며, 코러스에도 급부상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서가 함께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모션그래픽으로 유명한 바이스 버사 디자인 스튜디오가 함께 참여해 제작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로 노래의 재미를 더했다.
/사진 = 준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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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킴은 특히 지난 1월 펀딩사이트 와디즈에서 '음악으로 케냐 친구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 리워드로 '스페이스 어벤저스'에서 온라인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치며 팬들과 음악으로 계속 소통하고 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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