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vs 선미, 일주일 차 두고 컴백
가수 청하(왼쪽)와 선미/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가수 청하(왼쪽)와 선미/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떡국을 먹고, 나이도 진짜 한 살 먹고 나면 가요계 여풍이 분다. 코로나19로 인해 한 차례 컴백이 미뤄졌던 청하와 데뷔 14주년을 맞은 선미가 일주일 차이를 두고 컴백하며 매력 대결에 나설 전망이다.
/사진 =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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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는 첫 번째 정규앨범 '케렌시아'(Querencia)로 팬들을 찾는다. 타이틀곡은 '바이시클'(Bicycle). 청하는 티저 영상에서 화려한 스타일링과 의미가 담긴 움직임으로 시선을 잡았다. 청하는 검은색 모자와 장갑, 황금빛 왕관과 액세서리, 반짝이는 스트릿 패션까지 다채로운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소화했다.

특히, 영상 말미 자전거의 바퀴를 밟으며 카메라를 강렬하게 바라보는 모습에서 새로운 변신을 꾀한 청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소속사 측은 청하의 신곡 '바이시클'에 대해 "강렬한 퍼즈 기타의 도입부와 함께 전개되는 R&B 팝‧트랩 사운드로,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해낸 곡"이라고 설명했다.

청하는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한 차례 컴백을 연기, 아쉬웠던 마음을 이번 컴백 활동에서 해소할 전망이다. 건강을 돌아보고 숨 고르기를 하며 시간을 가진 만큼 이번 활동에서는 준비한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는 각오다.
/사진 = 어비스컴퍼니 제공
/사진 = 어비스컴퍼니 제공
청하에 이어 선미가 오는 23일 컴백을 확정했다. 2007년 2월 10일 그룹 원더걸스로 가요계 발을 들인 선미는 데뷔 14주년을 맞았다.

14년 경력의 선미는 솔로 전향 후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솔로 퀸'으로 완벽하게 자리 잡았다. 선미는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확실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담은 음아고가 무대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왔던 터라, 이번 컴백에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

지난 10일 공개된 선미의 컴백 티저는 강렬한 레드와 블랙으로 이뤄져 있어 강렬한 분위기가 짐작된다. 선미가 어떤 강렬한 모습으로 대중을 찾아올지 주목된다.

이밖에도 2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는 2NE1 출신 박봄이 2월 컴백할 가능성이 있다. '셀러브리티'(Celebrity)로 예열을 마친 아이유 역시 정규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라 2월 가요계 여풍의 기대감이 배가되고 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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