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독, 2019년 이어 2020년 대중 작곡-작사서 저작권 대상
/사진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진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홍진영, 이하 한음저협)는 오는 18일 제7회 저작권대상 시상식(이하 저작권대상)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15년부터 매년 2월 한음저협 정기총회와 함께 열리는 저작권대상은 직전 한해 동안 분야별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음악 저작권자에게 대상 수상의 영광이 돌아간다.

시상 부문은 대중 작곡, 대중 작사, 대중 편곡, 클래식, 국악, 동요 이상 여섯 개 부문이다.

2020년 대중 부문에서는 BTS 프로듀서로 알려진 피독이 최근 2년 연속 작사, 작곡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 바닐라맨이 편곡 부문 대상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2020년 순수 부문에선 김성균(클래식), 박경훈(국악), 김방옥(동요)이 각각 대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도훈, 강은경, 조영수, 테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사, 작곡가들이 역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한 해 동안 음원 사이트에서 가장 많은 스트리밍 조회수를 기록한 노래를 시상하는 '송 오브 디 이어'(Song of the Year)와 대한민국 음악 발전에 기여한 음악인을 선정하는 '명예의 전당' 등 다양한 분야의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저작권대상과 한음저협 정기총회는 기존과 달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자 모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홍진영 회장은 "저작권대상 시상식은 음악을 통해 국민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주었던 작가들과 음악 산업 관계자분들께 드리는 감사의 자리"라며 "대중 분야뿐만 아니라 클래식, 국악, 동요 등 각 분야에서 좋은 음악을 만들어주시는 모든 작가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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