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1월10일 오프닝 무대 예정
그룹 라포엠 /사진 = 모스뮤직 제공
그룹 라포엠 /사진 = 모스뮤직 제공
성악 그룹 라포엠(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이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출연한다.

라포엠은 오는 1월 9일과 10일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되는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성악 어벤져스 다운 남다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는 라포엠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라포엠은 10일 방송의 오프닝 무대를 책임진다. 특히 오프닝에 걸맞은 선곡을 준비한 만큼 보다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라포엠은 테너 유채훈과 박기훈, 카운터 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까지 ‘팬텀싱어’ 전 시즌을 통틀어 유일하게 성악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자, 최초로 정통 카운터테너(Counter Tenor)가 포함돼 성악 어벤저스로 불리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 세계가 담긴 첫 미니앨범 ‘SCENE#1’을 발표했다.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눈부신 밤’을 포함 ‘아미고스 파라 시엠프레’(Amigos Para Siempre), ‘신월(新月)’, ‘초우, ‘판타지’(Fantasy, With Danny Koo), ‘라 템페스타’(La Tempesta), ‘디어 마이 디어’(Dear My Dear), 보너스 트랙 ‘오 홀리 나잇’(O Holy Night)까지 총 여덟 트랙을 수록했다.
 /사진 = 골든디스크 제공
/사진 = 골든디스크 제공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골든디스크어워즈'는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35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공정한 수상 결과와 더불어 아이디어 넘치는 무대 연출 및 기획 등으로 최고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1월 9일 디지털 음원날은 박소담·이승기가, 1월 10일 음반날은 이다희·성시경이 MC를 맡는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