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빌리프랩
사진제공=빌리프랩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스터리한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엔하이픈은 18일 오전 0시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의 수록곡 'Let Me In (20 CUBE)'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두 편의 티저로 팬들의 궁금증을 키운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21일 공개된다.

창고 안, 비닐로 덮인 채 선 엔하이픈 멤버들의 모습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티저 영상이 시작된다. 이어, 어둠 속에서 플래쉬 불빛이 비친 유리창에 누군가의 손자국이 선명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거진 정글 속에서 정신 없이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 엔하이픈. 그들 앞에는 막다른 벽이 놓여 있고, 멤버들은 탈출을 시도하는 듯 긴박감 넘치는 장면이 이어진다. 벽으로 손을 내뻗는 순간 화면이 전환되며, 금이 간 투명 유리창을 사이에 둔 채 두 손바닥이 마주하는 장면으로 티저 영상은 끝난다.

지난달 30일 발매된 엔하이픈의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의 수록곡인 'Let Me In (20 CUBE)'는 레게 장르에 힙합적 요소가 가미된 경쾌한 곡으로, 사랑하는 상대의 공간에 "들어가게 해 달라(Let me in)"는 새로운 세계를 향한 동경과 갈망을 담고 있다.

엔하이픈은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배출한 ‘신인 명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의 합작법인 빌리프랩 소속으로 데뷔했다. 데뷔 앨범으로 첫 주에만 28만장의 판매량을 기록, 올해 데뷔 그룹 중 최고의 성적을 세우며 ‘2020년 최고의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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