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래퍼 이영지가 알람을 늦지 못해 2021학년도 수능 시험에 응시하지 못했다.

이영지는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긴장해서 늦게까지 작업하다가 알람 다 못 듣고 지금 일어난 거 실화입니다. 올타임 레전드 인생. 이런 저도 잘 먹고 잘 삽니다 여러분.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님들 진짜 최고예요"라고 말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시험장 입실 완료 시간은 오전 8시 10분이다. 이영지가 해당 게시물을 올린 시간은 약 오전 10시 45분이다.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이어 "사문(사회문화) 못 깔아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다들 위로 해주시는데 저는 공부를 안 했기에 갔어도 하루 종일 조삼모사 권법만 썼을 거라 괜찮습니다. 아쉽지 않아요. 오히려 가서 성적 깔아주려 했는데 그걸 못해서 아쉽... 열심히 공부하신 님들만 좋은 성과 얻으시면 됨"이라는 귀여운 말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이영지는 2002년생으로 Mnet '고등래퍼3'에서 우승하며 뛰어난 랩 실력으로 주목 받았고 '굿 걸 : 누가방송국을털었나'에서 엄청난 끼와 실력을 뽐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