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1419 / 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
그룹 T1419 / 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
MLD엔터테인먼트(이하 MLD)가 론칭한 신인 보이그룹 T1419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에서 60분 특별 공연을 갖는다.

20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특설 무대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에서 T1419는 한시간 가량의 단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T1419는 아직 발매되지 않은 신곡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지스타 2020'은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지난 19일 개막해 22일까지 열린다.

T1419는 정식 데뷔에 앞서 프리 데뷔곡 '드라큘라'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약 700만 뷰를 기록하며 초특급 데뷔 프로모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지난 16일 웹예능 '데일리어스'(Daily Us)'를 공개하기도 했다.

T1419는 MLD와 글로벌 IT 기업 NHN, 소니뮤직(Sony Music)이 손잡고 선보이는 초대형 신인 보이그룹으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동시 데뷔를 목표로 기획한 프로젝트다.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비주얼은 물론 보컬과 랩, 퍼포먼스, 프로듀싱, 언어 회화 능력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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