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간 '지그재그'로 '슈퍼 루키' 존재감
걸그룹 위클리. / 사진 =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위클리. / 사진 =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5주간의 미니 2집 활동을 통해 남다른 ‘K-하이틴’ 파워를 입증했다.

위클리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5주간 이어진 미니 2집 '위 캔'(We can) 타이틀 곡 '지그재그'(Zig Zag)의 공식 음반 활동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지난 6월 데뷔앨범 '위 아(We are)'와 10월 미니 2집 ‘위 캔’에 이르기까지 올 한해 상·하반기를 넘나든 쉴 틈 없는 활약을 펼친 위클리는 K팝 시장의 막강한 ‘슈퍼 루키’로 존재감을 다지며 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이 같은 상승세는 위클리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여자 신인아이돌상'을 수상하며 데뷔 첫 신인상 트로피를 손에 쥐는 계기로 작용하기도 했다.

데뷔 단 3개월 여 만에 첫 ‘신인상’이란 성과를 거둔 위클리는 평균연령 만 17세 '코리아 하이틴'을 지향하는 친근하면서도 차별화된 콘셉트와 음악, 퍼포먼스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면서 걸그룹 시장의 ‘새 바람’을 몰고 올 신예로 기대를 한 몸에 모아왔다.

특히 10월 발매된 위클리 미니 2집앨범은 첫 주 초동 판매량만 무려 1만 3천장을 기록, 현재 총 판매량만 2만 5천장에 육박해 2020년 데뷔한 신인 걸그룹 중 최고 판매 수치를 다시 한번 경신했다. 여기에 타이틀 곡 '지그재그' 뮤직비디오는 공개 단 4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해 2개 음반만으로 음반-뮤직비디오의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놀라운 저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2020년을 ‘K-하이틴’ 파워로 물들인 위클리는 막방 종료 후인 지난 15일, 공식 SNS 등지를 통해 각자 감사 인사를 업로드하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 준 팬들과 특별한 소통을 나눴다.

위클리 리더 이수진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 앨범보다는 다소 짧은 기간 동안 준비했지만 응원해 주시는 데일리(공식 팬덤명) 여러분을 찾아 뵙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 만큼, 즐겁고 후회 없는 활동이었다"는 의젓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활동은 끝났지만 앞으로 더욱 특별하고 새로운 일주일을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위클리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쭉 지켜봐 주세요!"라는 각오를 밝혀 계속해서 이어질 신예 위클리의 성장세에 기대감을 북돋웠다.

한편 미니 2집 '위 캔'과 타이틀 곡 ‘지그재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위클리는 오는 12월 12일 열리는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 연말 시상식 무대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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