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보통날' 개최
서울→부산→대구
팬들 위해 무대 준비
김태우 손호영 / 사진 = P&B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태우 손호영 / 사진 = P&B엔터테인먼트 제공
국민 그룹 god의 보컬라인 김태우와 손호영이 다시 한번 '호우주의보'로 뭉친다.

16일 오후 '호우주의보' 관계자는 "김태우와 손호영의 전국투어 콘서트 '특별한 보통날'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등 총 3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기존 공연된 '호우'의 공연과는 다른 감성의 무대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즐겨왔던 기존 '호우' 콘서트와는 다른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한다. 특히 기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손호영과 김태우의 특유의 감성이 드러나는 특별한 무대들과 지금껏 기다려온 관객들을 위해 보다 완벽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1월 공연 이후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했던 손호영과 김태우는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을 위해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지금껏 하지 못한 이야기들과 두근거리고 조심스러운 감정들을 선사해 팬들에게 설렘 가득한 '특별한 보통날'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19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공연을 거쳐 크리스마스 날인 12월 25일 대구 아양아트세턴 공연까지의 대장정으로 펼쳐지며 지난 1월 펼쳐진 공연에 이어 다시 한번 티켓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과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객석의 거리두기를 비롯 전 관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며 온도 체크, 소독제, 문진표 등의 방역 시스템 역시 엄격하게 가동된다.

한편 '호우주의보' 전국투어 콘서트 '특별한 보통날'은 오는 19일 예매할 수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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