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 / 사진제공=빌리프랩
그룹 엔하이픈(ENHYPEN) / 사진제공=빌리프랩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무빙 포트레이트로 빈틈없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엔하이픈은 12일 정오부터 공식 SNS에 일곱 멤버의 무빙 포트레이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새들의 지저귐이 들리는 자연을 배경으로 엔하이픈이 순수한 소년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미스터리한 배경음악 속에 화면이 핏빛 프레임으로 전환되고 멤버들은 화려한 러플 셔츠를 갖춰 입은 왕자로 급변신한다.

특히 정면을 응시하는 멤버들의 눈동자가 빨갛게 변하는 모습이 엔하이픈의 데뷔 콘셉트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엔하이픈은 개인 무빙 포트레이트를 통해 결이 다른 7인 7색 비주얼을 뽐냈다. 멤버들은 시선을 압도하는 눈부신 비주얼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일상 속 순수한 소년의 모습과 중세 시대를 연상케 하는 클래식 무드의 귀족과 같은 모습으로, 상반된 분위기의 콘셉트를 모두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보는 이와 눈 맞춤을 하는 듯 깊은 눈빛으로 차원이 다른 흡인력을 자아낸다.

엔하이픈은 오는 30일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으로 데뷔한다. 데뷔 전부터 틱톡,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V LIVE 등 5대 SNS에서 '밀리언 팔로워'를 달성하며 맹렬한 글로벌 팬덤 확장세를 입증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배출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프로듀싱 노하우와 Mnet 'I-LAND’를 통해 입증한 7인 멤버들의 역량, 그리고 역대급 글로벌 팬덤을 바탕으로 한 엔하이픈의 데뷔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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