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승기가 '잘생쁨'의 정석 미모를 자랑했다.

이승기는 오는 12월 5년 만에 가수 컴백한다. 새 앨범은 2015년 발매한 정규 6집 '그리고...' 이후 약 5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7집으로, 이에 앞서 15일 선공개 음원 '뻔한 남자'를 발표한다.

'뻔한 남자'는 이승기가 이 시대의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히트작 메이커이자 가수 윤종신과 처음 호흡을 맞춰 선보이는 발라드곡으로 색다른 감성을 자아낼 전망이다.

11일 이승기는 '뻔한 남자'의 느낌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승기는 블랙 터틀넥을 입고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바닷가에 홀로 선 채 성숙한 남성미가 묻어나는 모습이다. 매력적인 쾌청 웃음을 지어내던 이전과 다르게, 깊은 우수에 젖어 있는 이승기의 새로운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승기는 짙은 고독이 그득한 눈망울과 애달픔을 자아내는 표정으로 무채색 흑백 배경과 조화를 이뤄냈다. 바람에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머리카락 사이로 깊어진 눈매를 드리우고, 슬픈 느낌을 드러내는 등 한 편의 화보와도 같은 장면을 완성시켰다.

'뻔하지 않은' 이승기가 보여줄 '뻔한 남자'는 과연 어떤 색깔일 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가 '뻔한 남자'를 통해 새로운 음악과 신선한 이미지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공개된 사진에서 느껴지듯 한걸음 더 성장하고 한층 더 성숙해진 이승기와 '뻔한 남자'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앞서 이승기는 팬들의 '가수 소환 강제 요청'에 앨범 발매를 결정했다. 지난 7월 SBS '집사부일체'를 통해 선보였던 '금지된 사랑' 영상이 유튜브에서 조회 수 7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이승기 가요계 복귀'에 대한 염원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자, 고민을 거듭하던 이승기가 이에 응답, 정규 앨범 작업을 확정지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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