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시즌 그리팅 촬영 티저 영상
하얀 의상+투명 메이크업으로 청순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사진 = 레드벨벳 유튜브 캡처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사진 = 레드벨벳 유튜브 캡처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5일 레드벨벳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021 레드벨벳 시즌 그리팅'이란 제목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사진 = 레드벨벳 유튜브 캡처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사진 = 레드벨벳 유튜브 캡처
해당 영상에서 아이린은 하얀 슬리브리스에 투명 메이크업을 하고 카메라 앞에 섰다. 아이린은 다소 무표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며 시즌 그리팅 촬영에 임했다.

아이린은 지난달 이른바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스타일리스트 겸 에디터 A씨는 '아이린에게 을의 위치에서 철저하게 밟히고 당했다'고 폭로했고, 아이린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해당 A씨에게 직접 사과한데 이어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사진 = 레드벨벳 유튜브 캡처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사진 = 레드벨벳 유튜브 캡처
이후 아이린 '갑질 논란'의 여파는 계속됐다. 레드벨벳은 논란 직후 예정됐던 '2020 한국문화축제'의 온라인 팬미팅에 불참했으며, 행사 당시에는 피날레 무대에 올랐던 '영동대로 K팝 콘서트'의 SBS 녹화 방송에서는 통편집됐다.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사진 = 레드벨벳 유튜브 캡처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사진 = 레드벨벳 유튜브 캡처
이 같은 분위기 속에 아이린은 레드벨벳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노출되며 시선을 끌었다. 이와 관련한 네티즌들과 팬들의 반응도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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