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진영·바로 탈퇴 후 3인조 3년 만에 컴백
타이틀곡 '영화처럼' 음원 차트 상위권 접수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과 존재감에 '주목'
그룹 B1A4(비원에이포) /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그룹 B1A4(비원에이포) /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컴백을 맞이해 공식 팬클럽을 모집한다.

21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B1A4의 공식 팬클럽 BANA(바나) 6기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B1A4의 공식 팬클럽 바나는 네이버 V LIVE의 팬쉽 페이지를 통해 2021년 10월 7일까지 상시적으로 모집한다.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폴라로이드 사진과 멤버 생일 숫자 가입자에 한해 보이스 카드를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욱 모으고 있다.

2011년 4월 'OK'로 데뷔한 B1A4는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했다. 독보적인 콘셉트와 '자체제작 아이돌'로 가요계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탄탄한 입지를 굳혀왔다. 이후 진영과 바로의 탈퇴 후 3인 체제로 재정비해 각자의 영역에서 스펙트럼을 넓히며 음악적으로 성장해온 만큼 이번 컴백에 팬들의 진심어린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B1A4는 지난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오리진)'의 타이틀곡 ‘영화처럼’은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성공적인 컴백의 신호탄을 쐈다.

발매 당일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를 장악했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B1A4를 향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입증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B1A4는 오는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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