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 '사랑의 이름' 이후 10개월 만
CL 신곡 발표에 관심 집중

"NOT 1 BUT 2"
/사진=CL 공식 SNS
/사진=CL 공식 SNS
CL이 10개월 만에 신보를 선고인다.

CL은 17일 오전 11시 공식 SNS를 통해 뒷모습이 담긴 티저 이미지와 함께 '+ 2020. 10. 29 1PM KST+'라는 문구로 오는 29일 오후 1시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또한 "NOT 1 BUT 2"라고 언급해 이번 신곡이 한 곡이 아닌 두 곡이 될 것임을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표했던 프로젝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 이후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특히 CL이 새로운 출발을 위해 새롭게 작업한 정식 신곡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팬들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지난 9월 인트로 비디오 'Post Up'을 발표하면서 오는 10월부터 계속해서 신곡과 앨범까지 연이어 발표할 것임을 예고했던 CL은 이번 신곡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입점을 비롯해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 CL은 신곡 발표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오랜 시간 자신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인트로 비디오 'Post Up'을 통해 독보적인 아우라로 대체 불가의 매력을 보여준 CL이 과연 어떤 신곡으로 돌아올지 오는 29일 오후 1시 그 베일을 벗는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