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바비, '청춘기록'으로 데뷔 첫 OST
박보검 연기와 어울려 카타르시스 선사
4회 엔딩곡으로 공개 전 관심 집중
그룹 아이콘의 바비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의 바비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의 바비가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4화 화제의 엔딩곡 주인공이었다.

바비는 '청춘기록' OST의 여섯 번째 가창자로 나섰다.

바비는 지난 23일 tvN 드라마와 뮤직앤뉴 공식 SNS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정말 많은 분들께서 제 목소리를 맞춰 주셨다고 들었다. 정말 감사드린다. 드라마의 멋진 엔딩 장면에 제 목소리가 나오게 돼 기쁘다"며 "OST와 드라마 ‘청춘기록’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바비가 부른 '청춘기록'의 OST는 지난 15일 방송된 4회 엔딩 장면에 삽입돼 수많은 팬들의 호평과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극 중 사혜준(박보검 분)이 과거 갑질을 당했던 배우 박도하(김건우 분) 앞에 다시 나타나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장면에서 흘러나와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사이다 엔딩과 파격적인 장르, 바비의 허스키한 보이스까지 3박자가 맞아떨어져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은 해당 OST는 방송 직후 ‘4화 엔딩곡 주인공 찾기 이벤트’가 펼쳐지며 안방극장을 넘어 SNS까지 화제성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바비가 데뷔 후 처음으로 OST 작업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바비는 2015년 그룹 아이콘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사랑을 했다' '취향저격' '죽겠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바비는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하여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바비는 ‘연결고리#힙합’, ‘가드올리고 Bounce’, ‘꽐라’ 등을 통해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기량을 펼쳤다. 특히 바비는 팀 내 메인 래퍼로 활동하면서도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반전 가창력을 뽐낸 바 있다. 지난 2018년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의 주제가 ‘RISE’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한국인 최초로 오프닝 무대에 서기도 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