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 첫 유닛 우주소녀쪼꼬미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우주소녀 첫 유닛 우주소녀쪼꼬미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우주소녀가 내달 7일 데뷔 4년 6개월 만에 첫 유닛 쪼꼬미(Chocome)로 가요계에 출격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는 2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주소녀의 첫 번째 유닛 쪼꼬미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 속 노란 배경 위에는 '우주소녀 쪼꼬미'라는 글씨와 함께 삐진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귀여운 이모티콘, 동글동글한 하트가 새겨져 발랄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여기에 분홍색 동그라미 속에는 커다란 리본 머리띠를 쓰고 있는 멤버들의 실루엣이 담겨, 아직 공개되지 않은 쪼꼬미 멤버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2016년 '모모모(MoMoMo)'로 데뷔한 우주소녀는 '비밀이야(Secret)' '너에게 닿기를(I Wish)' '부탁해' '라 라 러브(La La Love)' '부기 업(Boogie Up)' '이루리' '버터플라이(BUTTERFLY)' 등 특유의 신비롭고 서정적인 음악에 섬세함이 돋보이는 칼군무로 주목받았다.

우주소녀만의 음악 세계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한 우주소녀가 처음으로 결성한 유닛 쪼꼬미를 통해 어떤 콘셉트와 앨범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질지 기대가 높아진다.

우주소녀의 첫 유닛 쪼꼬미 첫 싱글 '흥칫뿡'은 오는 10월 7일 발매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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