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티 뮤직 시리즈'→'아메리카 갓 탤런트' 출연
'아이하트 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
26일 '다이너마이트'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 공개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방송 프로그램과 뮤직 페스티벌 등을 통해 글로벌 팬들을 찾는다.

방탄소년단은 2일 0시(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9월 프로모션 스케줄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 오후 9시 NBC TODAY '시티 뮤직 시리즈'(Citi Music Series), 17일 오전 9시 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를 통해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9일 오전 10시에는 '아이하트 라디오 뮤직 페스티벌'(iHeartRadio Music Festival)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 라인업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밴드 콜드플레이,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 어셔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아이하트 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 형태로 진행될 전망이다.

오는 26일 오전 9시에는 '다이너마이트'의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를 추가 공개한다. 전 세계 팬들을 위로하고, 잠시나마 함께 즐기고 싶다는 바람처럼 이번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는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얼어붙은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방역 수칙에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비공개 녹화 등의 방식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 왔다. 지난 6월 실시간 라이브 공연 '방방콘 더 라이브(The Live)'를 열었다. 107개 지역에서 75만명이 지켜봤다.

지난 31일 진행된 2020 VMA에서도 비공개로 사전 녹화분이 전파를 타며 세계 팬들에게 닿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위로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가수 최초이자,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200 차트에도 4번 랭크된 바 있어 핫100과 빌보드200을 동시에 점령한 최초의 한국 가수가 됐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