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넘치는 복고풍 수트 소화
뮤지컬 무대 구성·씨티뷰 배경 스크린
신나는 멜로디+유쾌한 에너지 전달
코로나19로 현장 관객 없이 녹화 진행
방탄소년단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전 세계 최초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30일(현지 시각) 진행된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2020 VMA)에서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복고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수트를 입고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제 각각의 매력을 뽐내며 무대를 누볐다.

무대는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구성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 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멜로디에 맞춰 청량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무대 배경에는 씨티뷰를 담은 대형 스크린이 수 차례 교체되며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다만, 세계적으로 창궐한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관객들 없이 녹화가 진행된 가운데 팬들의 환호성이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방탄소년단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VMA에서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그룹'과 '베스트 K팝' 부문에서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위안을 주는 좋은 음악을 만들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그룹'(BEST GROUP), '베스트 팝'(BEST POP), '베스트 K팝'(BEST K-POP),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등 총 4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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