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 / 사진제공=프로덕션 이황
가수 양준일 / 사진제공=프로덕션 이황
가수 양준일이 프로덕션 이황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프로덕션 이황은 30일 이와 같은 사실을 알리며 "프로덕션 이황은 팬 여러분들과의 적극적이고 진솔한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며, 양준일 씨의 음악 및 방송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양준일은 8월 중순 신곡을 발표한다. 이 곡은 양준일이 19년 만에 공개하는 신곡인만큼 본인이 심혈을 기울여 곡 작업부터 음반 재킷 등 음반 작업에 전반적으로 참여했다.

신곡 발매에 맞춰 양준일의 첫 단독콘서트도 9월에 열린다. 소속사는 "코로나19의 발생 현황과 이에 따른 정부 지침에 맞추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이후 지방 투어 공연 일정도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프로덕션 이황은 가수 김경호, 곽동현, 윤성기, 성악가 신문희 등이 소속되어있는 음반제작, 뮤지션 매니지먼트, 공연기획 등을 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다.

이하 프로덕션 이황 공식입장 전문.

가수 양준일은 작년 12월 JTBC ‘슈가맨3’ 출연을 계기로 ‘탑골 GD’라는 수식어와 함께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이후 다양한 방송 및 CF모델 등의 활동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공식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 되는 등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였고, 2월에 발간된 에세이 ‘양준일 MAYBE : 너와 나의 암호말’은 초당 1부씩 팔리며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하였습니다.

이후 ‘드라이브스루 팬미팅’과 유튜브 활동 등을 이어가며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19년만의 신보 – 8월 중 디지털 음원 발매 예정

1990년 1집 '리베카', 1992년 2집 'Dance With Me 아가씨', 그리고 2001년 발매한 V2 'Fantasy' 이후 19년 만인 2020년 8월, 드디어 새로운 음원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오랜만에 대중에게 선보이는 곡인 만큼 아티스트 본인이 직접 심혈을 기울여 곡 작업과 음반 자켓 및 뮤직 비디오 등의 전반적인 음반 준비 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발매 시기는 8월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활발하고 다양한 방송 참여를 통해 신곡 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생애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예정

신곡의 발매에 맞춰 양준일 가수 인생 첫 단독콘서트가 9월 중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공연은 코로나19의 발생 현황과 이에 따른 정부 지침에 맞추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이후 지방 투어 공연 일정도 조율 중에 있습니다.

저희 프로덕션 이황은 팬 여러분들과의 적극적이고 진솔한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며, 양준일 씨의 음악 및 방송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 드립니다.

앞으로도 양준일 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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