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쓰리 / 사진제공=MBC
싹쓰리 / 사진제공=MBC
혼성 그룹 싹쓰리의 MBC '음악중심' 데뷔 무대 클립 영상이 100만 뷰를 앞뒀다.

싹쓰리는 지난 25일 '음악중심'을 통해 '여름 안에서' 커버 무대와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 무대를 공개했다.

네이버 '쇼!음악중심' 공식 채널에 올라온 싹쓰리의 클립 영상은 94만 뷰를 돌파하면서 100만 뷰를 앞두고 있다.

싹쓰리는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중 하나로 만들어진 그룹으로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가 멤버다.

'다시 여기 바닷가'는 1990년대의 감수성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뉴트로 장르로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작곡했고 이효리가 작사를 맡았다. 이효리는 돌아갈 수 없지만 아름다웠던 1990년대~2000년대 그때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하고, '서로가 있어 별이 되었다'는 가사로 다시 모인 싹쓰리 멤버들이 2020년 뜨거운 여름을 다시 한번 쓸어버릴 소망을 담았다.

이 곡은 지난 19일 발매 직후 지니와 벅스 1위를 기록하더니 곧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정상까지 차지하며 모든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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