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3개 앨범을 동시에 올리며 ‘글로벌 슈퍼 스타’의 저력을 입증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5일 자)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 5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순위인 55위보다 4계단 상승한 것으로 2주 연속 역주행에 성공하며, 3월 7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로 첫 진입한 후 21주 연속 상위권을 지켰다.

뿐만 아니라 '맵 오브 더 솔 : 7'은 월드 앨범 차트 1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7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7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8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 4위 등 다수의 차트에 올랐다.

2018년 8월에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도 '빌보드 200' 차트에서 전주 대비 50계단이나 상승한 146위, 월드 앨범 차트 3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23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32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 20위, 카탈로그 앨범 차트 41위 등을 기록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난 15일 발매된 일본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는 발매 첫날부터 7일 연속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을 굳게 지킨 데 이어 미국 빌보드 차트 잠식에도 나섰다.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는 '빌보드 200' 차트에 115위로 진입했으며, 월드 앨범 차트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19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23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차트 90위를 차지했다.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의 수록곡 역시 차트를 휩쓸었다. 'Your eyes tell'은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 1위,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 12위, 리릭파인드 글로벌 차트 21위, 캐나디안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 18위를 기록했다.

또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에는 'Your eyes tell'을 포함해 수록곡 'Outro : The Journey' 4위, 'Intro : calling' 5위, 'Black Swan (Japanese Version)' 8위, 'On (Japanese Version)' 9위, 'Dionysus (Japanese Version)' 10위, 'Make It Right (Japanese Version)' 11위, 'Boy With Luv (Japanese Version)' 12위, 'Idol (Japanese Version)' 13위, 'Airplane Pt.2 (Japanese Version)' 14위, 'Fake Love (Japanese Version)' 15위, 'Stay Gold' 19위 등 총 12곡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21일에는 'MIC Drop' 리믹스 뮤직비디오가 7억 뷰를 돌파하면서한국 가수로 최다 7억뷰 뮤직비디오 보유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10억 뷰의 'DNA', 8억 뷰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7억뷰의 'FAKE LOVE' 'IDOL', 6억 뷰의 '불타오르네' '피 땀 눈물', 5억 뷰의 '쩔어' 'Save ME', 4억 뷰의 'Not Today' 3억 뷰의 '봄날' '상남자' 등의 기록이 있다. 또 2억 뷰의 '호르몬 전쟁' 'I NEED U'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이 있다.

뿐만 아니라 'Danger'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RUN' 'Serendipity' 'Singularity' 'No More Dream' 'ON' 'IDOL (Feat. Nicki Minaj)' 'Black Swan'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넘으며 총 25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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