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모비딕  ‘제시의 쇼!터뷰’ 캡처.
SBS 모비딕 ‘제시의 쇼!터뷰’ 캡처.


가수 제시가 ‘제시의 쇼!터뷰’에서 그룹 마마무 솔라와 남다른 케미를 만들어냈다.

SBS모비딕은 지난 25일 페이스북, 유튜브, 피키캐스트, 판도라TV, 곰TV, 네이버tv, 카카오tv를 통해 ‘제시의 쇼!터뷰’ 마마무 솔라 편을 공개했다.

이날 제시는 시작부터 거침없는 모습으로 솔라의 긴장을 풀었다. 제시는 솔라에게 개인기를 요청하며 분위기를 유연하게 만들었고, 솔라의 엉뚱한 개인기에 남다른 리액션을 보이며 호응했다. ‘글로벌 인터뷰’를 진행하며 솔직한 발언을 서슴지 않는 제시에게 솔라는 “이런 인터뷰 처음 해봐요”라며 제시의 신개념 인터뷰를 칭찬했다.

또 제시는 솔라와 함께 ‘장점 인터뷰’, ‘ASMR 인터뷰’를 진행하며 열정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방송 말미 솔라는 “솔직히 처음에 언니가 MC 한다고 했을 때 ‘What?’ 했다. 왜냐하면 한국어를 잘 못 하시는 거를 아니까. 대본 리딩 할 때도 언니랑 피디님이랑 의견이 안 맞는 거다. 그래서 그걸 보고 ‘아, 이거 내가 해도 되는 건가’ 걱정했다”라면서도 “근데 지금 해보니까 신개념 인터뷰여서 오히려 사람들이 ‘뭐야?’ 이러면서 볼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제시 역시 “직접 만나보니 너무 귀엽고 착하고 재미있다. 인기가 많아서 바빴을텐데 나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고백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촬영이 끝난 뒤에도 제시는 더 친근한 모습으로 솔라에게 “솔라 정말 수고했어. 고마워. 가지 마. 나 게스트 남자 싫어. 여자만 하는 거 어때요?”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웃음을 줬다.

이에 솔라는 제시에 대해 “조금 놀란 게 너무 여려요. 너무 여리신 것 같아”라고 말했고, 제시는 “나 눈물도 많아. 사람은 처음에 외모로 평가하면 안 된다. 나도 솔라를 보면서 ‘쟤 좀 봐라’ 했는데 너무 너무 착하다. 성격도 털털하다. 사람은 반전이 있다.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말자”고 뼈 있는 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날 제시의 털털하고 편안한 진행으로 제시, 솔라의 이색 케미가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시의 쇼!터뷰’는 유튜브, 페이스북, 곰TV, 네이버tv 모비딕 채널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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