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의 화사./ 사진제공=RBW
그룹 마마무의 화사./ 사진제공=RBW
그룹 마마무 화사가 허리 부상으로 'KCON : TACT 2020 SUMMER'(이하 '케이콘택트')에 불참한다.

소속사 RBW는 지난 23일 마마무의 공식 팬카페에 화사가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화사는 오는 25일 예정된 '케이콘택트' 스케줄에 불참하며, 향후 스케줄 또한 화사의 회복 상태에 따라 진행 여부가 결정된다.

화사는 29일 데뷔 첫 미니 앨범 ‘마리아’ 발매를 앞두고 있다.

◆ 다음은 마마무 팬카페에 올라온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RBW입니다.

최근 마마무 멤버 화사 양은 솔로 미니 앨범의 타이틀 곡 안무 연습 도중,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차후 활동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상황이므로 당분간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화사 양은 6월 25일 예정되어 있는 KCON : TACT 2020 SUMMER 스케줄에 불참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후 스케줄 또한 화사 양의 회복 상태에 따라 진행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마마무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리며, 마마무 멤버 모두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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