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그룹 우주소녀./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우주소녀가 1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방송 최초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우주소녀는 지난 9일 새 미니앨범 ‘네버랜드(Neverland)’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우주소녀는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버터플라이(BUTTERFLY)’ 무대를 선보인다. 이 곡은 자유를 꿈꾸는 소녀의 마음을 나비의 날개짓에 비유해 표현했다, 포인트 안무인 나비춤, 초련춤, 날개춤과 나비의 날개를 재현한 의상까지 동화 속 판타지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수록곡 ‘바램 (Where You Are)’ 무대도 선보인다. 해당 곡은 아련하고 서정적인 감성의 멜로디와 밝고 경쾌한 안무로 구성됐다.

‘네버랜드’는 피터팬이 떠나고 난 네버랜드에 홀로 남은 팅커벨의 시점에서 바라본 꿈과 현실의 세계를 담은 앨범이다. 엑시의 자작곡 불꽃놀이 (Tra-la)’, 설아의 자작곡 ‘우리의 정원 (Our Garden)’ 등의 수록곡들로 채워졌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