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이아 유닛의 희현(왼쪽부터), 예빈, 은채, 주은, 유니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다이아 유닛의 희현(왼쪽부터), 예빈, 은채, 주은, 유니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7인조에서 5인조로 컴백한 그룹 다이아가 신곡 '감싸줄게요'로 음원 차트인에 성공했다.

다이아는 지난 10일 데뷔 후 첫 유닛으로 컴백해 새 미니 앨범 '플라워 4 시즌스(Flower 4 seasons)'를 발매했다. '감싸줄게요'는 이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플라워 4 시즌스(Flower 4 seasons)'에는 '감싸줄게요'를 포함해 'Daily''네게로(路)''아무도 몰래' 등 6곡이 수록됐다.

11일 오전 9시 기준 '감싸줄게요'는 벅스 실시간 차트 23위에 머무르며 순항 중이다. 다이아는 지난해 3월 미니 5집 'NEWTRO'를 냈으나 타이틀곡 '우와'는 발매 직후 차트인에 실패했다. 솜이는 발매 다음날 연 쇼케이스에서 "'우와'를 내면서 음원 차트에만 들어갔으면 했는데 아쉽게도 진입을 못했다. 그래서 역주행을 했으면 한다"는 소망을 말한 바 있다.

솜이와 정채연은 개인적인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사를 밝혀 이번 활동엔 불참했다. 이에 다이아는 이번 '감싸줄게요' 활동엔 희현, 예빈, 은채, 주은, 유니스만 참여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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