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다운 / 사진제공=KOZ엔터테인먼트
가수 다운 / 사진제공=KOZ엔터테인먼트
가수 다운(Dvwn)이 디지털 싱글 '새벽 제세동 Vol.3'을 발표하며,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탄생을 알린다.
다운은 오는 10일 새 싱글을 발표한다. 직접 프로듀싱한 이번 싱글 '새벽 제세동 Vol.3'에는 새벽에 느끼는 감정을 녹여내, 타이틀곡 '콘크리트'와 수록곡 '빨간 눈' 두 곡이 포함됐다. 그간 '새벽 제세동' 시리즈로 신예답지 않은 음악적 역량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만큼 다운의 이번 '새벽 제세동 Vol.3'의 컴백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보자.

#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feat. 프로듀서)
다운은 2019년 12월 '새벽 제세동 Vol.1'을 시작으로 이번 '새벽 제세동 Vol.3'까지 모든 곡의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에 참여, 그만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왔다.

자신만의 음악적 감성을 그대로 표현해낼 수 있던 새벽이라는 시간대를 활용, 솔직 담백하고, 다양한 감정 변화를 노래 속에 녹여내 다운(Dvwn)만의 자유로운 새벽 감성을 완성, 다재다능한 실력파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엑소 찬열과 레이, 강다니엘, 에릭남, 베이빌론 등 인기 가수들의 곡 작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차세대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주목받고 있다.

# 자유로운 '감성천재'
다운(Dvwn)은 '새벽을 깨우는 목소리'라는 뜻을 담은 이름처럼 새벽을 닮은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새벽 공기를 머금은 따뜻한 음색으로 리스너들에게 위로와 공감 메시지를 주는 것은 물론, 늘 새로운 감정을 담은 '자유로운 감성천재' 뮤지션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 싱글 '새벽 제세동 Vol.2'로 새벽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깊은 감정의 늪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새벽 제세동 Vol.3'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에 어쿠스틱 사운드를 가미해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MV
타이틀곡 '콘크리트' 뮤직비디오는 스톱모션 형식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 음악영화를 보는 듯한 신선한 즐거움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소심한 방콕러 '꽃(다운)'과 파워 친화력의 핵인싸 '벌(치즈)' 두 주인공들의 우연한 만남에서 운명적 끌림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식물과 곤충의 귀여운 러브 스토리 구성이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앞서 무비 포스터와 트레일러, 스틸컷, 포토 티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호평을 받았다.
더욱이 이번 '새벽 제세동 Vol.3'은 '인디요정' 치즈(CHEEZE)가 신곡 '콘크리트' 피처링에 참여, 다운(Dvwn)과의 설렘 가득한 어쿠스틱 앙상블을 선사할 전망이어서 기대가 모인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