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모어 앤드 모어' 뮤비 트레일러./ 사진제공=JYP
트와이스 '모어 앤드 모어' 뮤비 트레일러./ 사진제공=JYP
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 뮤직비디오 트레일러에서 오색찬란한 매력을 빛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4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모어 앤드 모어'의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 속 트와이스 멤버들은 컬러풀한 숲속에서 요정 비주얼을 드러냈다. 파란 나비가 날아다니고 작은 토끼가 뛰노는 숲에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겨 보는 이들을 홀렸다.

여신 같은 우아함이 돋보이는 헤어스타일은 물론 9인 9색 아름다움을 살린 비주얼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트와이스는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전작 '필 스페셜'(Feel Special)까지 활동마다 히트를 기록하며 K팝 대표 걸그룹의 명성을 확고히 다졌다.

나아가 2020년 첫 컴백에서는 요정들의 몽환적인 느낌을 담은 각양각색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어필하는 등 노력과 정성을 쏟고 있다.

신곡 '모어 앤드 모어'는 JYP 수장이자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편곡한 곡으로 사랑의 설렘과 달콤이 무르익을 때 서로가 서로를 더 원하게 되는 감정을 노래한다.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시그널'(SIGNAL), '필 스페셜' 등 명곡을 탄생시킨 탁월한 조합이 2020년 여름 가요계를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R&B 앨범' 부문을 수상한 'H.E.R.'의 프로듀서 엠엔이케이(MNEK)를 시작으로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등 미국 유명 가수와 작업한 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 저스틴 트랜터(Justin Tranter), 자라 라슨(Zara Larsson)까지 초호화 글로벌 작가진이 참여해 트와이스의 컴백에 힘을 보탰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9월 미니 8집 'Feel Special' 이후 9개월 만인 6월 1일 미니 9집 'MORE & MORE'를 발매한다. 신곡 음원은 내달 1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고, 새 음반은 지난 11일부터 예약 판매중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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