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스테이지 라이브 프롬 서울' 포스터./ 사진제공=틱톡
'틱톡 스테이지 라이브 프롬 서울' 포스터./ 사진제공=틱톡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이 '틱톡 스테이지 라이브 프롬 서울'의 라인업을 20일 공개했다.

오는 25일 개최하는 온라인 콘서트 '틱톡 스테이지 라이브 프롬 서울(TikTok Stage Live From Seoul)'에는 에이핑크, 악뮤, 오마이걸, 몬스타엑스, 아이콘, 카드, 강다니엘, CIX, 크래비티(데뷔 순) 등 유명 K팝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확정하며 힘을 실었다.

걸그룹들의 롤모델로 10년차 저력을 과시 중인 에이핑크, 가요계 대표 음원강자 악뮤(AKMU),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오마이걸,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몬스타엑스가 이름을 올렸다.

또, '초통령'으로 등극한 보이그룹 아이콘(iKON), 글로벌 팬들이 인정한 혼성그룹 카드(KARD), 솔로로도 성공적인 입지를 다진 강다니엘, 차세대 글로벌 돌 CIX, 데뷔와 함께 슈퍼루키로 떠오른 크래비티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황금 라인업을 완성해 팬들의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틱톡은 언택트(비대면·Untact) 시대를 맞아 최초 쇼 형식의 세로 라이브 콘서트를 시도했다. 본 공연은 틱톡의 @tiktok_stage 계정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 누구나 기부 동참할 수 있는 콘서트로 기획됐다.

한편, '틱톡 스테이지 라이브 프롬 서울(TikTok Stage Live From Seoul)'은 25일 오후 5시(KST)에 개최되며, 틱톡의 @tiktok_stage 계정 알람을 통해 전 세계 팔로워들의 동시 참여가 가능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